비상계엄1 비상계엄 논란 속 국회 강제 진입 지시 윤 대통령, '국회 의원 끌어내라' 지시 논란: 특전사령관 증언 특전사령관의 증언: 강경 지시 거부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증언했습니다. 곽 사령관은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직접 전화하셨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곽 사령관은 이를 현장 지휘관들과 논의했으나, 공포탄 사용이나 전기 차단 등의 강경한 방법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지시를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명령을 이행하면 병력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고, 많은 인원이 다칠 수 있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계엄 논의와 추가 지시곽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전인 12월 1일에 이미 국회, 선관위, .. 2024. 12. 11. 이전 1 다음